멘탈헬스코리아의 Founder인 최연우 대표는 2000년 대 뉴욕에서 사회 사업을 전공하고, 미국 내에서 정신건강 컨디션을 가진 다양한 인종,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사회 운동과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에 귀국한 최연우 대표는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한국이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사회적 안전장치의 부재함을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의 정신과는 조기예방과 조기치료에 집중하여 일상 생활에 빠르게 복귀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입원, 약물 중심, 병상 수 유지 등 이전의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악순환의 첫 번째 고리인 편견 해소에 기여하지 못하였다고 보았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가 대부분일 수 밖에 없는 의료계의 현실과 질 높은 상담 전문가가 배출되기 어려운 열악한 훈련 환경과 Practice를 할 수 없는 여건, 소비자 정보와 평가의 부재 등으로 정신건강 생태계의 악순환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는문제의식에서 멘탈헬스코리아는 출발하였습니다.